[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롯데제과는 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약 8,000만원 상당의 빼빼로를 비롯한 과자 3,000여 박스를 기증했다고 9일 밝혔다.

▲ 8일 서울 정동 사랑의열매 본사에서 열린 ‘롯데제과-사랑의열매 빼빼로 나눔 전달식’에서 배성우 롯데제과 상무(앞줄 왼쪽 네번째)가 8,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사랑의열매 측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롯데제과

이번 행사는 빼빼로를 통해 사랑을 나눈다는 취지로, 기증된 제품은 사랑의열매 전국 산하기관과 지역 사회 복지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매년 사랑의열매에 빼빼로 등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전달 제품은 4년간 약 1만3,500박스, 금액으로는 4억원에 달한다.

김서연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