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환 기자] 배우 송보은이 직접 결혼 발표를 했다.

송보은이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오랜만에 소식 전해드린다"며 "제가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송보은은 "그동안 감사했던 분들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나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많은 고민 끝에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5월 22일 부모님과 친지분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송보은은 "힘든 시기가 지나 소중한 일상을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송보은은 2008년 SBS 드라마 ‘떼루아’로 데뷔했으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현재 TV조선 드라마 ‘어쩌다 가족’에 출연 중이다.

김정환 기자 kjh9501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