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수도권 434명·해외유입 27명…누적 확진자 13만4117명
백신 누적 접종인원 376만940명
                                                            오송 질병관리청

[한스경제=홍성익 보건복지선임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20일 6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19명, 해외유입으로 2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4117명(해외유입 881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871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7520건(확진자 11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139건(확진자 1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만1373건, 신규 확진자는 총 64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22명으로 총 12만3659명(92.20%)이 격리해제돼, 현재 854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1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16명(치명률 1.43%)이다.

신규 확진자 16명은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공항 검역에서 확인됐다. 확진자 27명은 해외유입 사례였으며, 지역사회 발생은 11명이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중 434명은 수도권(서울 238, 인천 13, 경기 183)에서 발생했다. 그 외 지역에서는 부산 17, 대구 9, 광주 15, 대전 7, 울산 25, 세종 8, 강원 8, 충북 13, 충남 19, 전북 7, 전남 6, 경북 33, 경남 12, 제주 6명 등이었다.

국내에서 발생한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이 4775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35570, 대구 9361, 인천 5713, 부산 5302, 경북 4336, 경남 4309, 충남 3108, 강원 2909, 충북 2698, 광주 2505, 울산 2334, 전북 2004, 대전 1875, 전남 1257, 제주 860, 세종 385명 순이다.

지금까지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422명이 늘어난 123659명이다.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사망자는 1916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1783명으로 총 376940(아스트라제네카 2051750, 화이자 1709190)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92694명으로 총 1273210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제공= 질병관리청

 

 

홍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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