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비트코인, 4200만원대 거래
에스티피, 50%이상 폭등세 이어가
에스티피(STPT) 코인이 폭등하고 있다. / 연합뉴스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가상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BTC)이 420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에스티피(STPT) 코인이 54% 이상 폭등하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11일 오후 5시 53분 기준, 4290만 60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에스티피(STPT)는 전일대비 54.04% 상승한 87.80원에 거래됐다. 

업비트 로고. / 두나무

두나무에 따르면 '에스티피(Standard Tokenization Protocol)'는 발행자가 전 세계 각국에서 규제를 준수하는 방식으로 자산을 토큰화할 수 있는 스마트 계약 플랫폼이다. 

에스티피(STP) 네트워크는 각국의 규제 통합을 통해 토큰화된 자산과 관할권 간 소유권 이전을 가능하게 하며, 소유권의 분산, 보유 기간, 투표와 같은 토큰 발행자 고유의 매개변수를 허용한다.

아울러  Ethereum Blockchain 기반의 ERC-20 토큰(STPT)을 발행함으로써 △스마트 계약에 포함된 규제 및 발급자 고유의 준수 요건을 토큰 수준에서 충족 △ 규제 환경의 변화를 포착하여 통합할 수 있도록 보장하며 모든 유형의 자산을 각국의 규제와 소유자 및 발행자 조건에 따른 규제 사항을 준수해 토큰화할 수 있도록 한다고 두나무는 설명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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