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Fight Night'에서 정찬성과 최승우가 동시 출전한다. / 스포티비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UFC Fight Night'에서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스팅' 최승우가 동시 출전한다. 

20일 오전8시(한국시간) 'UFC Fight Night’에서 정찬성은 댄 이게와, 최승우는 줄리안 에로사와 경기를 갖는다.

페더급 4위인 정찬성은 페더급 8위인 '하와이안 좀비' 댄 이게와 메인 경기를 치른다. 댄 이게는 18경기에서 15승을 거두며 좋은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하와이안 좀비'라는 말 처럼 정찬성과 비슷한 경기 스타일을 보여 정찬성과의 경기에서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2연승을 거두고 있는 최승우는 3연승을 노린다. 최승우의 상대 줄리안 에로사는 MMA 25승을 거둔 베테랑 파이터다. 최승우는 경기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상대 전략에 맞춰 싸우는 전략을 준비했다"라며 경기 전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찬성과 최승우가 출전하는 'UFC Fight Night'은 20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유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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