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실키롤케익’의 기네스월드레코드 등재 1주년을 맞아 기념 굿즈를 증정하고, 패키지를 리뉴얼했다고 21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실키롤케익의 모양과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을 표현한 굿즈 ‘실키롤타월’을 준비했다. 21일부터 전국 행사 참여 매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소진 시까지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패키지를 전면 리뉴얼 했다. 실키롤케익을 감싸는 소재를 특수 필름으로 변경해 제품 겉면이 벗겨지는 불편함을 없애고, 100% 재활용이 가능한 투명 PET 용기에 제품을 담아 취식과 보관의 편의성은 물론 친환경적인 측면까지 강화했다. 이번에 리뉴얼된 패키지는 다른 롤케이크 제품에도 함께 적용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실키롤케익의 기네스 등재 1주년을 맞아, 그동안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위트있는 굿즈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재미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과 마케팅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SPC그룹 제공

양지원 기자 jwon04@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