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22일 제윤경 대표이사가 기관 이전 대상지인 동두천시에서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최용덕 동두천시장 등 관계자 20여명과 배달특급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경기도일자리재단 제공

[한스경제=(부천)김두일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2일 제윤경 대표이사가 기관 이전 대상지인 동두천시에서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최용덕 동두천시장 등 관계자 20여명과 배달특급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역상인 및 시민들에게 배달특급 홍보 인쇄물, 친환경 장바구니 등을 배포하고, 7월부터 시작되는 배달특급 서비스와 가입방법, 경기도 배달 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제윤경 대표이사는 “경기도 정책사업인 배달특급과 배달 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이 동두천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하겠다”며 “금일 홍보캠페인를 통해 동두천 시민분들이 이전 예정 기관인 재단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중인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지원 사업’은 배달노동자의 산재보험료의 90%를 최대 1년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7월 19일부터 2차 신청이 가능하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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