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심재희 기자] 뉴시스 박지혁 기자, 연합뉴스TV 이대호 기자, JTBC 오광춘 기자·온누리 기자·최하은 기자·문상혁 기자가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양종구) 2021년 2분기 체육기자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국체육기자연맹은 15일 2021년 2분기 체육기자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보도 부문 2건과 기획 부분 1건의 수상작을 결정했다. 

 

보도 부문에서는 뉴시스 박지혁 기자의 '[단독]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선수 A, 후배들 폭행…1명 안와골절(4월 29일 보도)' 기사와 연합뉴스TV 이대호 기자의 '[단독] 후배 괴롭힌 사격 간판, 올림픽 앞두고 12년 자격 정지(6월 8일 보도)' 기사가 뽑혔다. 기획 부분에서는 JTBC가 5회에 걸쳐 다룬 '일본, 도쿄올림픽 지도 독도 조작' 보도가 선정됐다. 

 

2021년 2분기 체육기자상 시상식은 도쿄올림픽 일정 등을 고려해 오는 8월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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