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임민환 기자] 13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가석방됐다.
오전 10시 출소를 예고했던 이 부회장은 함께 가석방된 다른 출소인원이 나간 후 마지막으로 구치소를 나왔다.
취재진의 질문에 짧게 답변한 이 부회장은 취재진과 시민들을 향해 고개숙여 인사한 후 준비된 차량을 타고 이동했다.
한편 출소에 앞서 이부회장의 가석방에 반대하는 민주노총 금속노조의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의왕=임민환 기자 lim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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