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2020 패럴림픽 탁구 여자 단식(스포츠등급 1-2) 결승 대한민국 서수연과 중국의 리우 징의 경기. 서수연이 공을 넘기고 있다. 

[한스경제=임민환 기자] 2020 도쿄 패럴림픽이 열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림픽과 함께 1년 연기돼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다음 달 5일까지 총 13일간 진행된다. 이번 패럴림픽도 지난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장애를 딛고 일어서 다양한 종목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대한민국 패럴림픽 대표팀 선수들의 활약을 사진으로 모아보았다. (사진=연합뉴스)

 

28일 오후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2020 패럴림픽 탁구 남자 단식(스포츠등급 1) 준결승 대한민국 김현욱과 영국 토마스 매슈스의 경기. 김현욱이 공을 넘기고 있다.
28일 오후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2020 패럴림픽 탁구 남자 단식(스포츠등급 1) 준결승 대한민국 주영대와 남기원의 경기. 주영대가 공을 넘기고 있다. 
28일 오후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2020 패럴림픽 탁구 여자 단식(스포츠등급 1-2) 결승 대한민국 서수연과 중국의 리우 징의 경기. 서수연이 득점한 뒤 환호하고 있다. 
2020 도쿄패럴림픽 대한민국 보치아 대표팀 정호원이 28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홍콩 체 탁 와와의 예선전에서 투구하고 있다. 
29일 오전 일본 도쿄 신주쿠의 국립경기장(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육상 여자 200m(스포츠등급 T36) 결선에서 전민재가 결승선을 통과한 뒤 숨을 고르고 있다.
29일 오전 일본 도쿄 신주쿠의 국립경기장(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육상 남자 400m(스포츠등급 T53) 예선에서 유병훈이 트랙을 돌고 있다. 
2020 도쿄 패럴림픽 양궁 혼성단체전에 출전한 김옥금(오른쪽)-구동섭이 러시아패럴림픽위원회 알렉세이 레오노프, 엘레나 크루토바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고 있다. 김옥금-구동섭은 이 경기를 132대127로 마치며 4위를 차지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28일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조별리그 A조 4차전 대한민국과 콜롬비아의 경기에서 양 팀 선수들이 치열하게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콜롬비아를 66대54로 꺾으며 3연패 뒤 첫 승리를 거두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임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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