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수현 기자] 화요일인 3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은 최고기온이 24도까지 떨어지며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서해안에 위치한 비구름이 내륙으로 진입하면서 전국 많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도, 전북, 경북권 50~150mm, 전남권, 경남권10~60mm다. 특히 충청권은 최대 강수량이 250mm로 예보되는 등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비가 내리면서 전일 대비 낮아지겠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최고기온은 23~30도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대전 21도 △청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4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대전 27도 △청주 25도 △대구 26도 △부산 28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제주 29도 등이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이수현 기자 jwdo95@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