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일본 도쿄 신주쿠의 국립경기장(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패럴림픽 폐막식에서 불꽃이 터지고 있다.

[한스경제=임민환 기자] 2020 도쿄패럴림픽이 5일 폐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1년 늦춰져 개막한 이번 대회는 지난 2020 도쿄올림픽과 마찬가지로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도쿄 패럴림픽 14개 종목에 15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한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2개로 종합순위 41위를 기록했다. 종합 순위 1위는 중국(금 96개·은 60개·동 51개)이 차지했다. 2020 도쿄패럴림픽 마지막을 장식한 폐막식 감동의 순간을 조명해 본다. (사진=연합뉴스)

5일 오후 일본 도쿄 신주쿠의 국립경기장(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폐회식에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20 도쿄 패럴림픽 폐막식에서 보치아 페어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정호원이 태극기를 들고 대한민국 선수단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2020 도쿄 패럴림픽 폐막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폐회식에서 다음 대회 개최지인 프랑스 파리 안 이달고 시장이 패럴림픽기를 흔들고 있다. 
5일 오후 일본 도쿄 신주쿠의 국립경기장(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폐막식 전광판에 ‘아리가또’ 일본어가 표시돼 있다.
불꺼진 패럴림픽 성화대.

임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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