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14일, 가시거리 1km 안개 끼는 곳 있어 주의해야
서울 최고기온 23도, 부산 최고기온 26도
14일 전국은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있겠다. / 연합뉴스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목요일인 14일 전국은 아침저녁 쌀쌀하고 낮에는 기온이 올라가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또한 아침에는 내륙 대부분 지역에 가시거리 1km의 안개가 끼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 고기압이 지나가면서 대체로 구름 낀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예보됐다. 많은 지역이 아침과 낮 일교차가 10도 가까이 벌어지며 겉옷을 준비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4일 전국은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있겠다. / 연합뉴스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춘천 14도 △강릉 14도 △대전 16도 △청주 16도 △대구 15도 △부산 18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춘천 23도 △강릉 25도 △대전 25도 △청주 25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제주 27도다.

 

이와 함께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에 가시거리 1km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는 전국이 원활한 대기 흐름이 이어지며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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