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미유] 금토드라마 tvN‘안투라지’가 1% 이하의 시청률을 기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안투라지’는 미국 HBO의 인기 드라마 ‘안투라지’를 리메이크 한 드라마로 방송 전 화려한 카메오 라인업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방송 후 우리나라 정서와 동떨어진 각색과 개연성 없는 스토리로 혹평을 받고 있다.

첫 방송에서 2.3%를 기록한 뒤 2회 1,2%, 3회 1.6%,4회 방송에서는 1%대 이하로 시청률이 떨어졌으며 0.749%이라는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16부작인 ‘안투라지’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내용 수정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앞으로 12회를 남겨두고 있다.

‘웬만한 지상파 드라마보다 낫다’는 평을 듣는 tvN 드라마에서 1% 이하인 충격의 시청률을 보여준 드라마를 모아봤다.

김미유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