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정부의 정책적 장려 등으로 여성 근로자의 취업은 늘어났지만, 출산·육아나 성차별 관행으로 인한 경력단절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DB)로 살펴본 여성고용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고용보험에 가입한 여성 근로자의 평균 근속 기간은 지난해 3.4년으로, 남성 근로자(5.5년)보다 2.1년이나 짧았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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