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직접 상품을 구매하는 이른바 '직구족'이 늘어나면서 배송 관련 피해를 겪은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2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1~9월 '1372 소비자상담센터' 및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접수된 해외 직구 관련 소비자 피해 상담 376건 가운데 29%는 '배송지연·오배송' '상품파손' 등 배송과 관련된 불만 내용이었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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