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채준]

광폭테라스를 즐기자, 두산건설이 테라스 특화를 앞세워 완판에 도전한다.
두산건설이 25일 부산시 기장군 정관신도시 A-21블록에 '정관두산위브더테라스'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5층, 16개동 272세대로 조성된다. 전 세대 모두 전용면적 84㎡이며 복층형으로 이뤄진 A~C타입 162가구와, 4-Bay 구조인 D~I타입 110가구로 구성된다.
'정관두산위브더테라스'는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84㎡형에 발코니와 별도로 테라스를 제공한다. 세대별 테라스에서는 노천카페나 바비큐 파티, 아이들과 천문관측 등 가족이 모여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최상층(C,F,G타입)에는 다락이 제공돼 입주민의 공간 활용을 극대화 시켜 아파트의 편리성과 단독주택의 쾌적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 공간효율을 극대화 한 다용도팬트리 공간이 제공되는 등 기본 제공빌트인 가구가 공간 효율을 높이도록 설계 되었다.
나머지 F,G 타입은 4-Bay 구조에 72㎡와 82㎡로 광폭테라스가 각각 제공되어 다채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
 두산건설의'정관두산위브더테라스'에는 수납 특화를 위한 세대별 지하창고도 제공된다. 지하 1층과 2층에 위치한 약 7㎡규모의 세대별 창고에는 계절별로 사용하지 않거나 부피가 큰 생활용품을 보관할 수 있어 세대 내 공간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달산초·방곡초·부산중앙중 등의 학교시설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해 있는 중심사업지역 주변으로는 사설학원가도 조성돼 있다.또 중심상업지역에 있는 홈플러스, 광장아울렛, 금융기관, 병원, 음식점, CGV(예정) 등의 문화ㆍ편의 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자의 안전도 최우선으로 고려했는데 진도 7이상의 지진에도 안전하도록 내진설계가 적용되었다. 불필요한 이밖에도 대기전력을 자동 차단하는 대기전력차단 장치가 곳곳에 설치되며,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홀, 세대내 현관, 복도, 거실 등에 설치된 LED 등도 전기요금 절약에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와 욕실환경을 위해 자연환기 시스템과 욕실바닥 난방을 적용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정관두산위브더테라스는 모든 세대가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남향위주의 설계로 시공된다. 또 복층형 구조에 테라스 제공까지 구조의 혁신을 선보이고 있어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채준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