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코스닥시장이 미국 대선 이후의 글로벌 금융시장 환경 변화와 '최순실 게이트' 여파 등 대내외적으로 겹겹이 쌓인 악재 탓에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24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64포인트(1.27%) 떨어진 592.65로 장을 마감하며 600선을 또다시 이탈했다. 이날 종가는 작년 2월 2일(590.27) 이후 약 1년10개월(2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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