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희 경륜경정사업본부 마케팅팀 팀장(가운데)이 제9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소셜마케팅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최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에서 소셜마케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2013년 이후 4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5종류의 SNS를 운영하며 온라인 소통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경주 정보와 이벤트 등의 소식을 전달하며 경륜경정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높이고 경륜경정의 스포츠로서 매력을 알리고 있다.

경륜경정사업본부 마케팅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공감과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는 콘텐츠로 SNS 이용 고객과 관계를 강화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늘려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소셜미디어와 웹을 기반으로 고객과 성공적으로 소통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국민대통합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올해는 1,200개 기업과 80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6개 부문에 대한 심사와 3,500명의 패널 평가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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