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그린카와 함께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무료로 시승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자동차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재웅]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무료로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5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그린카와 함께 ‘아이오닉 일렉트릭 무료 시승 이벤트’를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무료시승 이벤트’에 이은 또 한번의 기회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ㆍ수원ㆍ제주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호텔, 대학가, 전철역 근처의 그린카 시승존 70여 곳에서 진행된다. 총 100대의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 신청은 5일 오전 11시부터 그린카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m.greencar.co.kr)를 통해 가능하다.

‘나의 트렌드 지수는 얼마?’ 퀴즈를 풀면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을 3시간 동안 완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자동 발급돼 원하는 지역과 시간을 선택해 시승 기회가 제공된다.

당첨 고객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1회에 한해 최대 3시간 동안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무료로 시승해 볼 수 있다. 충전비요도 일체 지원된다.

아울러 현대차는 시승 이벤트 참여 후 설문에 참여하는 고객 전원에게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5시간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설문 응답 과정에서 시승기를 게재할 경우에는 매주 7명씩 우수 작성자를 선정해 5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추가적인 감사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우수한 경제성과 상품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차종으로 시승 기회를 확대하고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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