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비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배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비급여 진료비는 2009년 6조2,000억원에서 2014년 11조2,000억원으로 5년 사이에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비급여율(전체 진료비에서 건강보험·본인 부담금을 뺀 비급여 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율)도 2009년 13.7%에서 2014년 17.1%로 증가했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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