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채성오] 국내 모바일 소개팅 앱 '아만다: 아무나 만나지 않는다(아만다)'가 회원만을 위한 프라이빗 연말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다.

▲ 넥스트매치 제공

아만다의 서비스사 넥스트매치는 오는 17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수제맥주 펍 구스 아일랜드에서 '크리스마스 파티 with 아만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넥스트매치는 파티에 참석할 아만다 회원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참석 회원은 30초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선물이 걸린 게임 타임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행사장에는 구스 아일랜드의 수제맥주와 핑거푸드가 제공될 예정이다.

▲ 넥스트매치 제공

행사를 기획한 신상훈 넥스트매치 대표는 "아만다 회원들의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아만다는 모바일에서 이뤄지는 소개팅 뿐 아니라 검증된 회원만 참석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스트매치는 아만다로 만난 커플의 첫 만남을 담은 '우리 아만다 했어요' 영상과 함께 결혼에 골인한 회원들의 후기를 담은 콘텐츠를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채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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