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채성오]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레볼루션)’ 서버를 긴급히 증설하기로 결정했다.

▲ 리니지2 레볼루션 게임 화면. 넷마블게임즈 제공

출시 하루도 안돼 접속 이용자가 급격히 몰리면서 기존 준비한 100대 서버의 혼잡도가 높고 수천명의 대기열이 발생했기 떄문이다.

14일 넷마블은 신규 서버 10대를 저녁 중 오픈하고 나머지 20대를 순차적으로 추가한다.

이날 출시된 레볼루션은 '리니지2'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언리얼엔진4 기반 모바일 MMORPG다. 광대한 오픈필드와 캐릭터, 공성전, 혈맹 시스템 등 원작의 감성을 모바일로 구현했다.

한편,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브랜드 사이트(l2.netmarble.net)와 공식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채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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