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채준]

'로봇산타'들이 갤러리아백화점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성한다.
13명의 로봇산타는 갤러리아가 아이슬란드 전통설화에 등장하는 13명의 산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패션·여행·요리·DIY 등의 캐릭터를 부여, 13개의 다른 캐릭터를 지닌 로봇산타를 만들었다. 로봇산타들은 백화점 내부 곳곳에 디스플레이되어 색다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공한다.
특히 매장 내에 설치된 포토월에서는 25일까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환아들의 완쾌와 소원 성취를 응원하는 나눔트리 사랑의 우체통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러리아 로봇산타와 매칭되는 국내외 13명 환아의 소원이 이루어진 감동적인 사례를 소개하고, 동시에 고객들이 환아들의 완치를 응원하는 메시지 카드를 작성하는 이벤트로, 고객들의 응원 메시지가 10장이 모일 때마다 로봇산타가 만든 특별한 나눔박스 선물이 전국 6개 병원에 입원 중인 환아들에게 전달된다(명품관 제외). 
또한 갤러리아백화점 홈페이지에서는 25일(일)까지 크리스마스 퍼즐 게임과 e-카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퍼즐게임은 고객이 로봇산타 퍼즐을 완성할 때마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100원, 메이크어위시재단 로고 퍼즐을 맞추면 500원이 재단에 기부되고, 응모 고객을 추첨하여 테티베어, 쇼핑전환금 5만원, MSGM 멀티백 등을 증정한다.
갤러리아 e-카드는 온라인 상에서 고객이 2016년 갤러리아 오너먼트를 활용, 직접 꾸민 트리 이미지 카드를 친구 및 지인에게 카카오스토리 및 SNS를 통해 발송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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