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기자]

전체 가구 중 절반에 가까운 44%가 집을 소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15 주택소유통계를 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으로 일반가구 1,911만1,000가구 가운데 주택을 소유한 가구는 1,069만9,000가구였다. 주택소유율은 56.0%다. 반면 무주택가구는 841만2,000가구로 전체의 44.0%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울산의 주택소유율이 62.5%로 가장 높았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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