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국내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절반가량이 내년에 '긴축경영'에 나설 전망이다. 18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59개 기업을 대상으로 벌인 ‘2017년 최고경영자 경제전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9.5%가 내년도 경영계획 기조를 '긴축경영'이라고 답했다. 긴축경영 방안으로는 '인력부문 경영합리화'(32.7%), '전사적 원가 절감'(22.1%) 등을 선택했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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