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기 브릿지협동조합 이사장이 지난 2일 서울 은평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 공공구매 활성화 방안' 온라인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브릿지협동조합
배성기 브릿지협동조합 이사장이 지난 2일 서울 은평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 공공구매 활성화 방안' 온라인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브릿지협동조합

[한스경제=유태경 기자] 브릿지협동조합은 지난 2일 서울시 은평구청 사회적경제·공공구매 사무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은평구청 사회적 경제 공공구매 활성화 방안'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우선구매와 사회책임조달을 주제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 우선구매의 중요·필요성, 우선구매 방법 등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를 지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구매를 통한 소비자의 선택과 결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 공공조달 혁신방안, 도시관리 혁신, 우선구매 우수도시 사례, 은평구 사회적 경제 육성 조례 등이 진행됐다.

배성기 브릿지협동조합 이사장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육성을 통해 은평 지역의 경제·사회·환경 등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선의를 확장하는 도시경영 모델의 변화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유태경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