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인 백종헌 의원(왼쪽)과 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이 국회-부산시간 업무소통 창구인 부산나루앞(백종헌 의원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백종헌 의원실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인 백종헌 의원(왼쪽)과 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이 국회-부산시간 업무소통 창구인 부산나루앞(백종헌 의원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백종헌 의원실

[한스경제=유태경 기자]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인 백종헌 국회의원(부산 금정구)이 국회와 부산시의 업무소통공간인 '부산나루'(국회 의원회관 438호)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회동하면서 부산나루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7월 개소한 '부산나루'는 백종헌 시당위원장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로서 그동안 부산시 소속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회 업무수행 중 필요한 업무지원 (출력·팩스·문서수발·택배·물품보관) 등 편의를 제공하고  관계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게실로 활용돼 왔다.

백종헌 위원장은 박형준 시장에게 "그동안 부산나루는 부산시 소속 관계자들의 국회업무가 원활하고 신속하게 진행될수 있도록 국회 사랑방 역할을 충실히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회에서 편안하게 활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형준 시장은 “지원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부산나루가 국회와 부산시의 징검다리 소통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백종헌 위원장과 박형준 시장은 부산시 신규사업 및 내년에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주요 국비사업 중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증액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한 전략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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