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임민환 기자] 6일 서울 마포구 번화가 주변 식당 카페 등에 새로운 코로나19 거리두기에 관한 안내가 부착돼 있다.

정부는 지난 3일 코로나19 확산세를 진정시키기 위해 새로운 거리두기 강화 지침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오늘(6일)부터 사적모임 가능 인원은 기존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에서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줄어들었다. 거기다 백신 패스 적용도 강화해 식당 카페 등에서 비접종자 한 명 까지만 허용되고 두 명이상 같은 자리에 앉지 못하게 됐다.

한편 6일 기준 신규 확진자는 4,325명이고 그 중 오미크론 확진자는 24명이다.

 

임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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