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조직개편 및 인사조치를 단행했다.

KBO는 21일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공정한 리그 실현을 위해 신설된 클린베이스볼센터장에 정금조 부장을 임명했다. 박정근 운영팀 과장도 클린베이스볼센터 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밝혔다.

남정연 홍보팀 과장은 차장으로, 신동백 사원은 대리로 승진했다.

KBO 산하 전문위원회도 일부 개편했다. 신임 심판위원장에는 김풍기 심판이 임명됐다. 도상훈 전 심판위원장은 최근 건강상의 사유로 사퇴했다.

KBO 경기위원은 조종규, 김시진, 한대화, 임채섭 위원과 김용희 신임 위원이 활동할 예정이다.

김주희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