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자동차 소식] 기아 ‘2023 모하비’ 출시 外

◆ 기아, ‘The 2023 모하비’ 출시

기아가 7일 대형 SUV 모하비의 승가감을 개선한 연식변경 모델 ‘The 2023 모하비’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가격은 △플래티넘 4958만원 △마스터즈 5493만원 △그래비티 5871만원이다.

◆ 현대차그룹, ‘디어 마이 히어로’ 영상 조회수 1천만 돌파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청소트럭을 통해 우리 이웃들의 삶을 개선시키는 과정을 담은 기술 캠페인 ‘디어 마이 히어로’ 영상이 지난해 12월 30일 공개된 지 일주일 만인 6일 유튜브에서 1159만회 조회수를 기록했다. 전체 SNS 채널에서도 총 1776만 회가 넘는 조회수와 약 10만 건의 긍정 반응(좋아요, 댓글, 공유)을 기록했다.

◆ GM 브라이트드롭, 월마트 파트너십 맺고 페덱스 협업 강화

제너럴모터스(GM)의 테크 스타트업 브라이트드롭이 CES 2022에서 미국 유통 체인 월마트와의 새로운 파트너십 체결과 페덱스 익스프레스와의 협업 확대를 발표했다. 월마트는 브라이트드롭의 상용 전기차 EV600과 EV410 5000대를 예약했다.

◆ 쌍용차,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

쌍용차는 픽업트럭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4일 출시했다. 강력해진 파워트레인 퍼포먼스와 랙 타입 전자식 스티어링 시스템(R-EPS) 적용이 특징이며 오프로드 감성을 더한 ‘익스페디션’ 모델도 선보였다. ‘스포츠’ 판매가격은 △와일드(M/T) 2519만원 △프레스티지 3075만원 △노블레스 3450만원 △익스페이션 3740만원이며 칸은 △와일드 2990만원 △프레스티지 3305만원 △노블레스 3725만원 △익스페디션 3985만원이다.

◆ 폭스바겐, 8세대 ‘골프’와 신형 ‘아테온’ 출시

폭스바겐코리아는 대표 해치백 차량 ‘골프’의 신형 8세대 모델과 신형 ‘아테온’을 5일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 골프는 △2.0 TDI 프리미엄 3625만4000원 △2.0 TDI 프레스티지 3782만5000원에 판매하며 아테온은 △2.0 TDI 프레스티지 5490만8000원이다.

◆ 벤츠, 주행거리 1000km 전기 콘셉트카 ‘비전 EQXX’ 공개

메르세데스-벤츠가 순수 전기 컨셉트카 ‘비전 EQXX’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초고효율 전기 구동 시스템, 경량 엔지니어링, 지속가능한 소재, 진보된 소프트웨어 시스템 등 가까운 미래에 구현 가능한 최신 기술을 대거 적용해 1회 충전 1000km 이상의 주행거리와 1kWh당 약 9.6km 이상의 에너지 효율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 스텔란티스, 한국서 푸조·시트로엥·DS 비즈니스 시작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 지프 브랜드와 함께 한불모터스가 운영해온 푸조, 시트로엥, DS 브랜드의 공식 유통을 시작한다고 3일 발표했다. 한불모터스는 스텔란티스코리아로의 브랜드 이전에 합의했으며 DS 브랜드는 지프 브랜드를 맡아온 프리마 모터스가 운영하게 된다.

◆ 볼보, 퀄컴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협업

볼보자동차가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성능 강화를 위해 퀄컴 테크놀로지의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향후 OTA 방식으로 이뤄지는 업데이트를 포함한다. 볼보는 또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 젠스엑트가 볼보의 기술 파트너 루미나 개발자와 공동 개발한 자율주행 기술 ‘라이드파일럿’의 테스트를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개시한다고 밝혔다.

◆ 캐딜락, 자율주행 전기차 ‘이너스페이스’ 콘셉트 공개

캐딜락은 CES 2022를 통해 2인승 자율주행 럭셔리 전기차 ‘이너스페이스’ 콘셉트를 공개했다. 이너스페이스는 지난해 CES에서 선보인 1인승 수직이착륙 콘셉트 ‘퍼스널스페이스’, 6인승 자율주행 콘셉트 ‘소셜스페이스’와 함께 캐딜락의 미래 포트폴리오의 방향성을 이끄는 ‘캐딜락 헤일로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