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7년 6개월 만에 음료 가격 인상
46종 음료, 100원~400원씩 인상
급등한 원두 가격, 국제 물류비 상승

[한스경제=김민호 기자] 스타벅스가 각종 원부재료와 원두 가격 등 물가가 오름에 따라 음료 가격을 인상했다. 스타벅스에서 판매 중인 53종의 음료 중 46종의 음료가 100원~400원까지 인상된다. 스타벅스는 "지금까지 가격 인상 요인을 내부적으로 흡수해 왔으나, 7년 6개월 만에 가격 인상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고객 여러분의 깊은 이해 부탁드리며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스타벅스의 특별한 경험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기프티콘은 인상 차액 지불 없이 동일 제품 이용이 가능하다. 

 

김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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