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SKT-하나카드, 유연하고 빠른 마이데이터 서비스 지원
KT, AI Green 생태계 선도할 환경DX 원팀 구성
LG U+, CDO로 美 AT&T 데이터전문가 영입
네이버, 국내 최초 5G 특화망 적용한 제2사옥 조감도 공개
사진=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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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클라우드 컨테이너 솔루션 ‘TACO’ 금융권 지원 시작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하나카드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하나카드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적용된 ‘TACO(SKT Autonomous Cloud Orchestrator)’는 SKT가 자체 개발한 컨테이너 솔루션으로 금융권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실제 적용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SKT는 이번 하나카드 마이데이터 서비스 구축이 산업 전반에 걸쳐 TACO 솔루션이 폭넓게 활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개인화 마케팅을 원하는 유통 기업이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구축 및 관리를 원하는 제조 기업 등 다양한 사업자들의 TACO 솔루션 사용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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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환경DX 플랫폼으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혁신 주도

KT가 인공지능(AI)∙BigData(빅데이터)∙Cloud(클라우드) 등 ABC 기반의 환경DX 플랫폼으로 친환경 생활공간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주도할 환경DX 원팀을 구성했다. 환경DX 원팀은 환경분야 주요 기관들이 모여 공동 상품∙브랜드 개발 및 유통, 친환경 인증 협력 등을 추진한다.

환경DX 원팀에는 KT와 한샘, KOTITI(국가공인시험연구원), 한국실내환경협회, 한국리모델링협회 등 국내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부사장)은 “14개 기관이 함께한 환경DX 원팀 출범은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 KT의 ABC 플랫폼을 활용한 환경분야 DX의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KT는 환경 관련 생활 밀착형 모델을 제시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한국형 탄소중립으로 친환경 대한민국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 제2사옥 조감도 / 사진=네이버
네이버 제2사옥 조감도 / 사진=네이버

◆네이버 제2사옥, 상반기 완공을 앞두고 조감도 공개

네이버 제2사옥의 상반기 완공을 앞두고 조감도가 공개됐다. 현재 시설 내 기술 점검을 진행할 네이버랩스 등 일부 조직이 먼저 이동을 완료한 상태다.

그랜드 오픈 전인 제2사옥에는 임차 종료된 외부 사업장의 일부 조직, D2SF가 투자한 스타트업, 그리고 KAIST-NAVER AI CENTER 연구진 등 네이버뿐 아니라 외부 파트너들도 먼저 입주한다. 네이버는 SME, 창작자 등을 위한 전용 공간도 마련해 더욱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업무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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