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MC딩동, 음주운전 중 경찰차 들이받아
방송인 MC딩동 / 한스경제 DB
방송인 MC딩동 / 한스경제 DB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방송인 MC딩동(본명 허용운)이 음주운전 중 적발됐다.

18일 연합뉴스 등은 서울 종암경찰서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뒤 도주한 MC 딩동을 이날 오전 2시쯤 붙잡았다고 보도했다.

MC 딩동은 17일 음주운전 중 경찰에 적발됐으나 그대로 도주했다. 또한 도주 중 경찰차를 들이받았으며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MC딩동은 2007년 SBS 공채 개그맨 9기로 데뷔했다. 이후 KBS2 '불후의 명곡 2',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여러 프로그램의 사전 MC로 활약했다.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진 후 MC딩동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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