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나주시 보건소에 전달...단계적 일상회복 지원
나주보건소 신속항원검사키트 기부 행사./한전KDN
나주보건소 신속항원검사키트 기부 행사./한전KDN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주시 보건소에 신속항원검사키트 1500개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전KDN은 지난 2021년에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위험 방지 및 방역활동 강화를 위하여 나주시 보건소에 코로나19 백신보관 냉장고와 KF94 방역마스크 2000장을 기부한 바 있으며, 지역 군부대와의 협력으로 방역소독 등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전KDN이 지원한 코로나19 극복 신속항원검사키트 1500개는 나주지역 주민들의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대폭 증가로 지역주민과 기관 종사자들의 어려움이 큰 것을 알고 있다”며 “지역 내 방역 취약계층들이 조금 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상공인들의 피해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식당 이용하기, 전통시장 도시락 구매하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민과의 동반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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