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그룹-정몽구 재단, ‘임팩트 스타트업’ 선발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는 현대차그룹과 재단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임팩트 스타트업1)을 발굴-육성-투자하는 사업으로  △예비 창업~법인 3년차 스타트업의 시장 검증을 지원하는 A 트랙 △연 매출 1억원 이상 스타트업의 성장 가속화를 지원하는 B 트랙 △현대차그룹과 협력하여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C 트랙으로 운영된다. 선발된 28개 팀에는 재정적인 지원과 코워킹 스페이스, 컨설팅, 펠로 네트워킹 등이 제공된다. A·B 트랙 지원은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C 트랙은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사진=현대자동차그룹

◆ 르노코리아자동차, 새 사명과 로고 공개

르노삼성자동차가 새로운 사명을 르노코리아자동차(RKM)로 확정하고 이달 16일부터 공식적인 변경 절차에 들어갔다. 사명 변경은 르노코리아차가 르노그룹 및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일원인 동시에 국내 완성차 기업이라는 정체성을 담아 결정됐다. 르노코리아차는 새로운 2D 디자인의 로고를 함께 공개했으며 국내 소비자 안목에 부합하도록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재정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향후 내수 시장에서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며 최근에는 중국 길리홀딩그룹과 협력을 통한 내수·수출용 친환경 신차 개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 메르세데스 벤츠, 신사 서비스센터 오픈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지난 14일 서울시 강남구에 메르세데스-벤츠 신사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신사역 사거리와 영동대교 남단을 잇는 신사동 가운데에 위치해 강남권 고객들의 접근이 용이하며 연면적 996.56㎡ 규모에 총 7개의 워크베이를 보유, 하루 40대 이상의 차량에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콘셉트의 인테리어를 제공해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주 토요일에도 오후 1시까지 운영해 평일에 센터를 방문할 수 없는 고객들의 편의를 강화했다.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 BMW, 국내 최초 디지털 보증서 시스템 도입

BMW 그룹 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종이로 제작된 차량 보증 관련 책자를 대체한 디지털 보증서 시스템을 선보였다. 신차 출고 시 제공되던 20페이지 분량의 차량 보증 안내서 및 차량 점검 및 유지 관리 서비스(BSI/MSI) 관련 종이 책자는 QR 코드가 포함된 1장짜리 안내문으로 대체된다. 모든 내용은 QR 코드 또는 BMW 플러스·MINI 플러스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상 차량은 1월부터 새롭게 출고된 BMW 전 모델 및 이달 15일부터 출고된 MINI 전 모델이다. 보증 안내에 대한 모든 사항을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증 범위, 보증 제외 사항, 보증 수리, 차량 점검 주기 및 소모품 교체 안내 등 보증과 차량 점검에 대한 내용이 앱을 통해 제공된다.

사진=BMW 코리아
사진=BMW 코리아

◆ 아우디, 인증중고차 가양 전시장 이전 오픈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태안모터스는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가양 전시장’을 이전 오픈했다.
이전한 전시장은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390에 위치한 강서 오토 플렉스 복합 매매단지 1층에 위치하며 연면적 약 654m²로 최대 19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해 국내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중 최대 규모다. 전시공간 외에도 고객들의 쾌적한 방문과 상담을 위한 고객 라운지와 포토존, 넓은 주차 공간 등도 마련했다.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아우디는 현재 전국 12곳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아우디 코리아
사진=아우디 코리아

◆ 폭스바겐, ‘신형 아테온 X 현대무용가 최수진·장준혁’ 영상 공개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아테온과 현대무용가 최수진·장준혁이 함께한 영상을 공개했다. 두 편으로 나뉘어 제작된 이번 영상 속에서 신형 아테온은 미려한 디자인과 실용성, 세단의 안락함과 스포츠 드라이빙 성능을 만족하는 퍼포먼스 등의 매력을 두 무용수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함께 선보인다.

사진=폭스바겐 코리아
사진=폭스바겐 코리아

◆ 포르쉐, 카이엔 터보 GT 출시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14일 고성능 SUV ‘카이엔 터보 GT’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4리터 바이터보 V8 엔진을 탑재한 카이엔 터보 GT는 카이엔 터보 쿠페보다 92마력 높은 최고출력 650마력을 발휘하며 극대화된 성능과 핸들링을 제공한다. 최대토크는 카이엔 터보 대비 8.1kg·m 증가한 86.7kg·m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0.6초 단축된 단 3.3초가 소요된다. 최고속도는 14km/h 증가한 300km/h에 달한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억3410만원이다.

사진=포르쉐 코리아
사진=포르쉐 코리아

◆ 볼보, ‘xEV트렌드코리아’서 일반 관람객에 ‘C40 리차지’ 첫 공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xEV 트렌드 코리아 2022’ 박람회에 참가해 첫 쿠페형 순수 전기 SUV ‘C40 리차지’ 모델을 일반 관람객 대상 처음으로 공개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C40 리차지에 적용된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통해 첨단 커넥티비티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2월 국내 예약 판매를 시작한 C40 리차지는 듀얼 전기 모터와 사륜구동 시스템, 프리미엄 편의사양과 최첨단 안전사양을 갖추고 6391만원에 출시,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사진=볼보자동차 코리아
사진=볼보자동차 코리아

◆ 페라리, ‘296 GT3’ 레이싱카 초기 스케치 공개

GT 레이싱에서 페라리의 미래를 책임질 ‘296 GT3’의 초기 스케치가 공개됐다. 296 GT3는 페라리 최초의 V6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296 GTB의 차체를 바탕으로 트랙 및 퍼포먼스 조건에 맞춰 재탄생한 차량이다. 스탠다드 및 Evo 2020 구성 기준 데뷔 레이스부터 총 107개 타이틀을 석권했으며 770번 출전에서 429회 우승이라는 업적을 거둔 488 GT3를 계승했다. 프랑스 모터스포츠 차량 제조사 오레카 공장에서 조립되고 있는 296 GT3는 기술 규정 준수를 위해 전기 장치를 제외한 6기통 엔진을 장착하고 올해 레이스에 데뷔한다.

사진=페라리
사진=페라리

◆ 캐딜락, 강남논현전시장 오픈 

캐딜락이 서울 강남구의 기존 논현전시장을 강남구청역 인근으로 이전, 강남논현전시장을 새로 열었다. 강남구 학동로 311에 위치한 강남논현전시장은 총 면적 423㎡로 기존 전시장 대비 약 100㎡ 넓어진 공간에 확장된 차량 전시공간과 고객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를 비롯해 XT6, XT5, XT4, CT5-V 블랙윙, CT5, CT4 등 캐딜락의 전 차종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한국GM
사진=한국GM

◆ 렉서스, ‘스프링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 실시

렉서스코리아는 봄철 차량 관리 및 안전 운전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2022 렉서스 스프링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31개 렉서스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에어컨 점검 서비스와 자동차 살균 소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30만원 이상 유상수리 고객에게는 렉서스 데스크패드를 증정한다. 또한 △캐빈 에어 필터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에어 케어 서비스 △엔진 플러시 첨가제 △와이퍼 러버 및 블레이드 등에 대해서는 부품 가격 및 공임의 15% 할인을 제공한다.

사진=렉서스 코리아
사진=렉서스 코리아

◆ 토요타, ‘신형 GR86·RAV4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실시

토요타코리아는 이달 15일부터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신형 ‘GR86’과 22년형 ‘RAV4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개시했다. 오는 5월 16일 출시되는 신형 GR86은 국내에서 2012년 이후 10년 만에 출시되는 토요타 86의 후속 모델로 후륜구동에 6단 수동변속기, 2.4리터 수평대향 엔진을 탑재한 스포츠카다. 고객 편의사양을 향상시킨 RAV4 하이브리드는 오는 4월 12일 출시 예정이다.

사진=토요타 코리아
사진=토요타 코리아

 ◆푸조, ‘3008·5008’ SUV 가솔린 엔진 사전계약 진행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오는 4월 공식 출시를 앞둔 푸조 ‘3008’ SUV 및 ‘5008’ SUV 1.2 가솔린 엔진(퓨어테크) 모델의 사전 계약을 지난 17일부터 개시했다. 이로써 3008 SUV는 1.2 퓨어테크 가솔린과 1.5 블루HDi 디젤 엔진을 갖추게 됐으며, 5008 SUV는 1.2 퓨어테크 가솔린, 1.5 및 2.0 블루HDi 디젤 엔진 등 3종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각 엔진은 편의 품목 등 상품성에 따라 알뤼르, GT, GT팩 등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3008 SUV의 1.2 퓨어테크는 알뤼르 4350만원, GT 4620만원, GT팩 4920만원이며 5008 SUV 1.2 퓨어테크는 알뤼르 4770만원, GT 5070만원, GT팩 5270만원이다.

사진=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진=스텔란티스 코리아

◆ 폴스타2, EV 어워즈 2022 ‘올해의 전기 세단’ 수상

폴스타의 5도어 패스트백 전기차 ‘폴스타 2’가 EV 어워즈 2022에서 ‘올해의 전기 세단’을 수상했다. EV 어워즈는 xEV 트렌드 코리아가 올해 신설한 전기차 시상식으로 자동차 분야 전문가 및 대학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평가와 약 2000명의 소비자 평가를 합산해 선정한다. 후보모델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출시한 9대의 국산 및 수입 전기차며 폴스타 2는 퍼포먼스와 디자인, 합리적 가격 부문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폴스타
사진=폴스타

◆ 한국타이어, 폭스바겐 고성능 차량 3종에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의 고성능 해치백 ‘골프 GTI’와 ‘골프 R’, 고성능 SUV ‘티구안 R’ 3종의 차량에 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3종을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의 고성능 모델에 성능에 맞춰 골프 GTI와 골프 R에는 ‘벤투스 S1 에보3’를, 티구안 R에는 ‘벤투스 S1 에보3 SUV’와 ‘벤투스 S1 에보2 SUV’를 공급한다. 특히 티구안 R에는 벤투스 S1 에보3 SUV 21인치 타이어가 단독으로 장착된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미쉐린, ‘페라리 296 GTB’ 전용 타이어 2종 공급

미쉐린이 페라리 ‘296 GTB’의 공식 타이어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 도로 주행용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4S K1’과 트랙 주행에 최적화되면서 동시에 도로 주행이 가능한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컵 2R K2’ 등 두 가지 타이어를 공급하게 된다. 미쉐린과 페라리가 18개월에 걸쳐 공동 개발한 전용 타이어는 측면에 있는 스페셜 마킹 ‘K’가 표기되며 미쉐린의 다이나믹 리스폰스기술이 적용됐다. 페라리 296GTB 구매자는 미쉐린의 두 타이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미쉐린 파일롯 컵2R K2의 경우 국내에서 교체용 타이어 인증이 진행 중이며 상반기 내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미쉐린
사진=미쉐린

◆ 한온시스템, GM ‘올해의 협력사’ 5년 연속 선정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은 제너럴모터스(GM)의 2021년 ‘올해의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GM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제 30회 올해의 협력사 시상식을 열고 우수협력사를 선정했다. 올해는 16개 국의 134개 협력사가 선정됐으며 한온시스템은 이번까지 5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전신인 한라공조의 1997년, 2000년 두 차례 선정까지 합하면 7회째다. 2021년 올해의 협력사는 GM의 제품 구매, 글로벌 구매 및 제조 서비스, 고객 관리, A/S, 물류 부문의 성과 기준에 따라 선정됐다.

사진=GM
사진=GM

◆ 볼보트럭코리아, 여성운전자 교육 프로그램 진행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16일 평택 테크니컬센터에서 1기 여성운전자 교육 프로그램 ‘볼보 아이언 우먼’을 수료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2월 11일까지 각 영업지점 및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2주간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교육생들을 선발했다. 선발된 7명의 여성운전자 교육생은 교육 기간 동안 평택 테크니컬센터에서 기본적인 트럭 구조와 이론부터 실제 트럭 운전의 적응 훈련을 거쳐 단거리·중거리 실차 운전을 통해 지식과 기술을 익혔다. 볼보트럭코리아는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에게 맞춤형 현장훈련 실시 후 취업 기회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볼보트럭 코리아
사진=볼보트럭 코리아

 

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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