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2022년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시민문화기획자 역량강화과정을 위한 참여자를 모집한다./수원문화재단 제공

[한스경제=(수원)김두일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3일 2022년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시민문화기획자 역량강화과정을 위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관내 시민 15명을 대상으로 문화관련 전공자, 경력자, 관련 종사자 등 문화기획 분야에 향후 직업적인 전망을 가진 자이고 나이에 제한은 없으나 문화기획경력 5년 미만인 자다.

교육은 수원 지역과 문화기획에 대한 이론 강의와 토론, 탐구 과정, 문가 강의, 사례공유와 컨설팅을 통한 기획서 작성 단계까지 실행하며, 팀별 발표회 진행 등이 있다.

선정된 참여자들은 4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13:30~ 16:30)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2관 211호(영상강의실)에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공유회와 미션 수행, 토론 과정 등 전체의 80% 이상의 교육을 참여시 수료증이 지급되며 운영 측과 협의 없이 교육과정에서 무단 불참할 경우 향우 문화도시사업 참여에 제한될 수 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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