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김새론,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 받아
배우 김새론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새론 인스타그램 캡처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아역배우 출신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서에 따르면 18일 김새론은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운전 중 구조물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단속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측정됐다.

경찰은 운전자가 채혈을 원해 검사 후 정확한 혐의를 확정 지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에 출연했다. 이후 배우 원빈 등이 출연한 '아저씨'에서 '소미'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으며 '도희야'로 2014년 제35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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