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5일까지 나흘 간 고객체험홍보부스 운영
분양정보 제공 및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
KLPGA 2022 롯데오픈 대회장에 마련된 롯데건설 부스에서 관람객이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KLPGA 2022 롯데오픈 대회장에 마련된 롯데건설 부스에서 관람객이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한스경제=서동영 기자] 골프대회가 열린 골프장에서 건설사가 분양 홍보에 나선 이색적인 모습이 연출됐다. 

롯데건설은 ‘KLPGA 2022 롯데오픈’ 골프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천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에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롯데건설은 대회 기간 중 유럽코스 1번홀 잔디위에 설치된 홍보관에서 관람객들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홍보부스에서 대형 드론,네발 로봇 등 스마트 건설장비 등을 전시하고, 부스 내 VR체험존에서 스마트TV와 VR을 활용해 아파트 내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홍보부스 이벤트존에선 TV스크린을 통한 골프 비거리 측정 이벤트를 진행해 △홈스크린 골프 세트 △골프공 △골프장갑 등을 경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관람객은 전시장에 비치된 홍보물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기만 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골프공마커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또 롯데건설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장인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서초 헌인마을 고급주택’, ‘마곡 르웨스트 에이지VL’에 대한 부동산 분양 정보도 확인 할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오픈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첨단 스마트 건설장비를 소개하고 분양예정 사업장들을 알릴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며 롯데오픈 홍보부스 건립 배경을 설명했다.

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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