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지민, 팬 커뮤니티 플랫폼에 건강보험료 체납 관련 입장 밝혀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 / 연합뉴스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 / 연합뉴스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건강보험료 체납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지민은 2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에 다양한 인종,국가,문화를 가진 아미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여러분들을 대표해 이번 행사에 참여 할 수 있었고 목소리를 높일 수 있었다."라고 미국 백악관 방문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만 여러분을 대표해서 와있는 제가 아직은 너무 미숙한게 아닌가 싶었다"라며 "그동안 저의 미숙함 때문에 걱정 끼쳐 죄송한 마음이다. 앞으로는 염려하시는 일 없도록 더 성숙한 제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앞서 지민은 건강보험료를 체납해 1월 보유한 아파트를 압류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숙소로 도착한 우편물을 회사가 우선 수령해 아티스트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착오로 누락이 발생했다"라며 "지민은 해외 일정 및 장기 휴가와 이후 해외 스케줄 등으로 연체 사실 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확인한 즉시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 현재는 본 사안이 종결된 상태" 설명했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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