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세훈 기자] 에너지ICT 공기업인 한전KDN(사장 김장현)도 경영진 성과급 반납에 동참했다.
23일 한전KDN은 경제위기 및 전력산업 어려움 극복을 위해 2021년도 경영평가 성과급을 자율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장현 사장 등 경영진이 경영평가 성과급을 반납하기로 했고, 1직급 이상 주요 간부도 이에 동참한다.
한전KDN 관계자는 “불요불급한 투자를 축소·이연하고 내부생산성 제고 등 비용 절감을 위해 더욱 노력함으로써 지속적인 경영효율을 추진하겠다”며 “아울러 안정적인 전력 수급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ICT 신기술·신사업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세훈 기자 twonews@sporbiz.co.kr
관련기사
- 서부발전, 경영진 성과급 반납...비상경영 확대 선포
- 동서발전, 공공기관 경영평가 S등급에도 성과급 자진 반납
- 남부발전, 경영진 성과급 자진 반납 동참
- 에너지 공공기관 경영평가, 동서발전 S등급...'재무상황 악화' 한전, 성과급 자율반납 권고
- 공공기관 경영평가, 해양교통안전공단 '아주 미흡(E)'…이사장 해임권고
- 남동발전, 경영진 성과급 반납동참...“재무위기 극복에 역량 집중”
- 중부발전, 경영진 성과급 자진 반납...“전력그룹사 재무위기 극복에 집중”
- 한수원, 성과급 자진반납 동참...“위기극복 동참”
- 한전기술, 경영평가 성과급 반납 동참...“경영혁신 강화할 것”
- 한전KDN-동반위, 中企 ESG지원사업 협약...“중소기업에 든든한 경영지원”
- 한전KDN, 2022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작품 공모
- 한전KDN, 노사 공동으로 인권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양세훈 기자
two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