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제즈패스, '제주올레'와 1억원 기부 약정 및 업무 협약 체결
협약을 체결한 안은주 제주올레 대표(왼쪽)와 윤형준 제주패스 대표 / 제주패스 제공
협약을 체결한 안은주 제주올레 대표(왼쪽)와 윤형준 제주패스 대표 / 제주패스 제공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제주패스가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1억원 기부 약정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패스는 애플리케이션 내 ESG 기부 플랫폼인 'MAKE JEJU BETTER'에서 제주올레를 소개하고 기금 마련에 대한 기부 캠페인을 운영하여 5년간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한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제주도를 걸어서 여행하는 장거리 도보 여행길 ‘제주올레’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2007년 1코스 개장을 시작으로 총 27개의 코스를 개발하였으며 규슈올레, 미야기올레, 몽골올레 등 해외에서 ‘자매의 길’도 운영하고 있다.

윤형준 제주패스 대표는“제주 올레길은 성공적인 해외 진출 사례가 있을 정도로 대표적인 제주의 오리지널 콘텐츠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으로 제주패스와 제주를 사랑하는 여행자들 모두가 힘을 모아 올레길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밝혔다.

기부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8월부터 제주패스 ESG 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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