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치킨 치킨 5종./오뚜기 제공.
오즈치킨 치킨 5종./오뚜기 제공.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오뚜기가 ‘오즈키친 스파이시 마요와 만난 고추치킨’을 출시하며 냉동 가정간편식(HMR)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출시된 '오즈키친 치킨' 시리즈는 ▲크리스피 치킨 ▲핫크리스피 치킨 ▲양념치킨 ▲마늘간장치킨 등이다. 제품 라인업에 ‘스파이시 마요와 만난 고추치킨’을 새롭게 추가해 냉동 치킨 5종을 구축했다.

'오즈키친 스파이시 마요와 만난 고추치킨'은 국산 청양고추와 홍고추로 만든 매콤바삭한 고추치킨에 스파이시 마요소스를 더해 매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스파이시 마요소스(40g) 2팩이 동봉된다. 

조리법도 매우 간편하다. 14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냉동 상태의 제품을 넣고 약 10~15분간 조리하면 된다. 아이들 간식이나 어른들 맥주 안주로도 제격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해 냉동 치킨 HMR을 선보인 후 긍정적인 호응에 힘입어, 매콤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고추치킨’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즈키친’ 브랜드를 통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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