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황대호 수석대변인(수원3)이 지난 10일 열린 제362회 임시회 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황대호 수석대변인(수원3)이 지난 10일 열린 제362회 임시회 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의회 제공

[한스경제=(수원)김두일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황대호 수석대변인(수원3)이 지난 10일 열린 제362회 임시회 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황대호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최연소 의원이며 경기도당 체육특별위원장, 중앙당 부대변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전반기 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되어 다양한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제10대 의원 당시 큰 호응을 받았던 경기도형 스포츠뉴딜 정책을 직접 제안하여 실시하는 등 문화체육 분야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이날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를 위해 황 수석대변인은 “경기체육 혁신, 경기도체육회 정상화, 스포츠 복지 확대 등을 통해 경기도체육의 위상을 확립하여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는 체육정책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그러면서 “한류가 꽃피는 데 경기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정책을 수립하고, 관광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여 경기도 관광산업이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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