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패션은 오는 8월 말까지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한다. /사진=캐치패션 제공
캐치패션은 오는 8월 말까지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한다. /사진=캐치패션 제공

[한스경제=박슬기 기자] 명품 플랫폼 캐치패션은 8월 말까지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여름시즌 상품부터 고가의 역시즌 상품까지 인기상품을 한데 모아 최대 77% 할인가에 선보인다.

캐치패션에 따르면 티셔츠, 선글라스 등 올 여름시즌 인기를 끌었던 제품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 여성 패션은 △스포티앤리치(SPORTY & RICH) 그린 코튼 폴로 △쿠레주(COURREGES) 탱크 탑 △가니(GANNI) 스트라이프 나이트드레스 등이 있다. △로에베(LOEWE) 스몰 토트 백 △셀린느(CELINE) 선글라스 △이자벨마랑(ISABEL MARANT) 버킷 햇 △가니(GANNI) 베이스볼 캡 모자 등 패션잡화 아이템도 다양하다.

남성용 역시 △자크뮈스(JACQUEMUS) 셔츠 △팜 엔젤스(PALM ANGELS) 티셔츠 △스톤아일랜드(STONE ISLAND) 스윔 쇼츠 등 의류는 물론 △살로몬(SALOMON) XT-6 어드밴스 메시 스니커즈 △펜디(FENDI) 캔버스 샌들 △르메르(LEMAIRE) 주얼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패딩, 스웨터, 스카프 등 고가의 역시즌 FW 상품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 여성용은 △가니(GANNI) 리사이클 패딩 코트, △에르노(HERNO) 플리츠 퀼팅 코트, △아미(AMI) 크루 넥 스웨터 △토템(TOTEME) 알파카 블렌드 스카프 등이 있다. △발렌시아가(BALENCIAGA) 체크 퀼팅 재킷 △선플라워(SUNFLOWER) 가죽 보머 재킷 △질 샌더(JIL SANDER) 울 스웨터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코튼 울 혼방 비니 모자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 스카프 등 남성용도 다양하다.

8월 말까지 캐시백 상향 이벤트도 진행한다. 캐치패션을 통해 각 파트너사 채널로 이동해 결제하는 '이동 후 구매'의 경우, 상품가의 최대 11%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파트너사 '마이테레사' '에센스' '24S' '육스' 등과 협업을 통해 기획됐다. 파트너사별 세일과 함께 기존 캐시백 요율이 상향된 만큼,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23일부터 25일까지 단 3일간 최대 14%까지 현금으로 돌려주는 프라이빗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이우창 캐치패션 대표는 "올 여름 큰 인기를 끌었던 대표상품부터 최근 수요가 높아지는 역시즌 상품까지 총망라해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한다"며 "믿을 수 있는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업하여, 잘 알려진 명품 브랜드부터 직구로만 구입해야 하는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다양한 글로벌 패션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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