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주은 인스타그램
배우 유주은 인스타그램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배우 유주은이 사망했다. 향년 27세.

유주은 오빠는 유주은 인스타그램에 "주은이가 이곳을 떠나 편한 곳으로 갔다. 시간이 되시는 분은 주은이 가는 길 인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유주은이 마지막으로 작성한 글을 공개했다. 유주은은 "내가 없는 일상이 어쩌면 허하겠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살아 달라. 내가 다 지켜보고 있겠다. 울지 말라"고 언급했다.

유주은은 2018년 tvN 드라마 '빅 포레스트'로 데뷔해 '조선생존기'에도 출연했다.

고인의 빈소는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1일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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