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월요일인 26일 전국은 오전 중 짙은 안개가 끼는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차고 건조한 공기가 접근하면서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고 공기 중 수증기가 물방울로 변해 안개가 형성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아침 중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건조한 공기가 전국에 영향을 주면서 대체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0∼19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이 떨어지면서 출근길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일교차가 벌어지겠다.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춘천 13도 △강릉 16도 △대전 15도 △청주 16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전주 15도 △광주 17도 △제주 2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춘천 26도 △강릉 26도 △대전 26도 △청주 25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수현 기자 jwdo95@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