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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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이정인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14일 열리는 2022-2023 V-리그 남녀부 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40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남자부 현대캐피탈-우리카드(1경기)전에서 국내 배구팬의 66.64%가 홈팀 현대캐피탈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우리카드의 승리 예상은 33.36%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최종 세트 스코어에서는 3-1 현대캐피탈 승리 예상(28.46%)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1세트 점수 차 예상에서는 3점 차가(29.08%)가 1순위로 집계됐다.

여자부 페퍼저축은행-대전KGC(2경기)전에서는 원정팀인 대전 KGC인삼공사의 승리 예상이 53.23%를 기록했다. 개막 후 13연패의 수렁에 빠진 홈팀 페퍼저축은행의 승리 예상은 그보다 낮은 46.77%로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3-0 대전 KGC인삼공사 승리 예상(21.84%)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고, 1세트 점수 차의 경우 6점 차(33.67%)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 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 차, 3점 차, 4점 차, 5점 차, 6점 차, 7점 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40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14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이밖에 자세한 일정과 적중결과 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와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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