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아이돌 출신 배우가 14년 전 물건을 들고 추억을 떠올렸다.

전효성은 15일 인스타그램에 "아이팟 2009"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애플이 만든 MP3 플레이어 '아이팟'을 공개한 전효성은 이어폰을 귀에 꽂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필름 카메라 느낌 필터를 사용해 과거 느낌을 살린 그는 스마트폰에 밀려 쓰이지 않는 아이팟으로 더 애뜻한 느낌을 살렸다.

게시물을 본 팬들은 "아직 작동하나요?", "내 아이팟이 어디 있더라", "어떤 노래가 있나요" 등 전효성과 함께 추억에 빠졌다.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전효성은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에 출연해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출처=전효성 인스타그램]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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