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광주)김두일 기자] 광주시의회는 주임록 의장, 황소제 행정복지위원장 및 의회 관계자 일행이 지난 1일 능평초등학교를 방문해 사전 현장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능평초등학교는 지난 2017년 8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시설복합화’를 조건으로 설립이 확정됐다.
이에 광주시는 2018년 8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화 시설 건립비용을 지원했다.
복합화 시설의 운영 및 관리는 2023년 3월중 광주시와 능평초, 교육지원청이 협약을 체결하여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위탁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주임록 의장 및 일행들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학교 내 시설물과 통학 환경의 안전성, 교내 위험 적치물 상태 등 개교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였으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미진한 부분을 주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임록 의장은 현장에서 "신설 학교 개교에 미진한 사항은 개교 후에도 계속 보완하고,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서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소통해야 한다"며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두일 기자 tuil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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